목차
1. 통화
몰디브 루피야라는 통화를 사용합니다.
2. 환전
현지 주요 은행에서 환전을 할 수 있고, 비자나 마스터카드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언어
표준어인 디베이어를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영어도 널리 통용합니다.
4. 날씨 정보
12월에서 4월 사이에는 해가 쨍쨍하고 맑은 날을 볼 수 있고, 5월에서 11월 사이에는 날씨가 흐릴 수 있고 습도 또한 높아 비가 내릴 확률도 높습니다.
5. 시차 정보
한국시간보다 몰디브는 4시간이 느립니다.
6. 비자
국적과 관계없이 입국 후에 3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는 방문비자가 발급됩니다. 그때는 호텔이나 리조트 같은 숙소내역이 증빙되어야 합니다.
7. 안전
대체적으로 범죄의 빈도가 높지 않지만, 소지품을 잘 챙기고, 렌터카의 문 잠그기, 밤에 거리를 걸을 때 주변 살피기 등은 필요합니다.
8. 팁 문화
숙소의 벨보이 또는 레스토랑에서 1달러에서 3달러 정도의 팁을 지불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9. 물가 정보
한국과 물가 수준은 비슷합니다. 교통비는 오히려 더 저렴하지만,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물가는 여타 휴양지보다 높은 편입니다.
10. 전압, 플러그
몰디브 전압은 220V, 50Hz를 사용합니다. 플러그는 3 구로 되어있어 멀티콘센트를 챙겨가야 합니다.
11. 휴대폰
몰디브 공항에서 선물 유심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 전화(통화)
한국 +82 처럼, 몰디브의 국가번호는 +960입니다. 한국에서 몰디브에 전화를 걸고 싶으면 전화번호 앞에 +960을 누르고 지역코드 앞의 0을 생략해서 걸면 됩니다.
13. 카드, 현금 사용
공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포진되어 있으며, 비자나 마스터 등의 전 세계 ATM기능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시설에서 아메리칸익스프레스나 마스터카드, 비자카드 등 신용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로 약간의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14. 세금
- 몰디브 관광시설에서 판매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는 12%의 관광세를 부과합니다.
- 관광숙박시설에 머무는 투숙자 1명당 매일 미화 6달러의 환경세가 부과합니다.
15. 흡연과 음주
사람이 거주하는 섬에서는 주류가 허용되지 않으나, 리조트나 숙박 보트 등에서는 가능합니다.
16. 여행 시즌
1월부터 3월까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고, 11월부터 4월까지는 성수기로 분류됩니다. 일 년 내내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휴양을 하기 위한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곳이지만, 11월부터 4월까지의 시기가 가장 최고의 날씨를 자랑하고, 하루종일 햇살이 가득하고 공기와 해수가 따뜻하며 강우량도 거의 없습니다. 몰디브의 열대 우기는 5월부터 11월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몰디브는 일 년 내내 따뜻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저녁에도 춥지 않고 선선하기에 헐렁하고 시원한 가벼운 옷가지를 많이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17. 휴일 정보
1월 1일(설날), 5월 1일(노동절-세계 노동자들을 기리는 날), 7월 26일(독립기념일-1965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11월 3일(승리의 날-1988년 스리랑카군과의 전쟁에서 승리), 11월 11일(공화국의 날-1968년 몰디브의 공화정 재정)
18. 교통정보
- 버스
훌훌말레, 말레 내에서 운행되는 버스요금은 MVR 3부터 시작됩니다. 공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공항 출구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정류장에서 MVR 20을 내면 말레까지 배차간격 30분인 셔틀버스를 탈 수 있게 됩니다. 장마철에는 버스가 혼잡하여 짐이 많다면 추천하지 않는 교통수단입니다.
- 택시
말레나 아두와 같은 도시에서는 택시를 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말레에서 택시 이용은 매우 쉽고,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거리에 상관없이 약 MVR 20 요금으로 부과된다는 점입니다. 다만, 11시 이후에는 MVR 30으로 할증되긴 합니다. 그리고 수하물이 있는 경우에 트렁크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추가로 MVR 10이 듭니다. 지리가 좁기 때문에, 공유택시(승객이 있는 택시를 같이 이용)가 흔한 일입니다. 호텔 등 숙소 카운터에 택시 서비스를 부탁하는 것도 편합니다.
- 요트
말로만 들어도 비싸 보이지만, 여행비용을 여유 있게 잡으신 분들은 가장 좋은 교통수단을 요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딴섬까지 이동이 편하고 바다에서 편안하고 호화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보통 6인용 3인승 모터 요트의 경우 하루에 약 MVR 55,000 정도를 지불해야 합니다.
- 페리
몰디브 섬에서 가장 저렴한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페리입니다. 거리에 따라서 MVR 30~60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공항에서 말레까지 이용한다면 1인당 MVR 40 정도의 요금이 나오고, 섬과 섬 간의 공공페리의 경우에는 MVR 30~75 정도가 나옵니다. 운행하는 시간의 제약은 있는 편입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12시간) 운행합니다. 리조트에 정차하지 않고 금요일에도 운항하지 않는다는 불규칙적 운행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맞는다면 가장 저렴하고 좋은 교통수단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수상 비행기
가장 초고속 이동 수단으로 알려진 교통수단은 수상 비행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레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숙소까지 최대 9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기에 산호초, 섬, 무인도에 대한 최고의 전망을 선사합니다. 단점으로는 비싼 가격(MVR 3,500~7,000)과 수하물을 별도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야간에는 운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9. 음식
다양한 생선(다양한 종류의 참치 본고장), 코코넛(코코넛 야자수가 국가나무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카레(몰디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중 하나)
20. 쇼핑
- 말레 로컬 시장
최고의 쇼핑 장소라고 할 수 있는 말레 로컬 시장은 기념품과 장신구 등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시장 내의 상점들을 모두 구경하면 최소 1~2시간이 소요될 수 있기에 일정을 잘 세워서 효율적으로 여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 중 하나는 코코넛 밀크입니다. 시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 마지디 마구
모든 중료의 잡화, 기념품, 의류 등등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몇 가지 종류의 제품을 구매할 시 흥정해도 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 센트로 몰
호화스러운 제품을 구경하실 분들은 이곳으로 가면 됩니다. 유명한 디자이너의 제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브랜드 아울렛 거리보다 훨씬 크고 고급스러운 곳입니다. 의류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살롱서비스, 스파매장도 위치하고 다양한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로 여유로운 편입니다.
- STO 무역 센터
언제나 현지인들로 붐비는 대형 마켓이 있습니다.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거나 숙소에서 간단히 먹을 간식을 사기 위한 목적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유용한 곳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 아일랜드 바자
몰디브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는 바다 프린트와 열대식물 디자인의 쿠션과 백 등 디자인제품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여기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몰디브에서 비교적 신설된 쇼핑명소이며, 운영시간은 유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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